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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1 ('뵈' vs '봬'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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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틀린 걸 찾으시오.

1. 처음 뵙겠습니다.

2. 다음에 뵈요.

3. 이번에 봬면 두번째죠?

4. 3주 후에 봴게요. 

'뵈'와 '봬'는 은근히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이다. 틀린 문장은 2,3,4번이다

1. 처음 뵙겠습니다.

2. 다음에 뵈요.

3. 이번에 봬면 두번째죠?

4. 3주 후에 봴게요. 

정답을 맞힌 사람은 아래글은 보지 않아도 된다. 

 

 

뵈요 vs 봬요

다음주에 (뵈요/봬요).
'봬요'가 맞다. 

'봬'는 '뵈어'의 줄임말로, '뵈어'를 대입했을 때 말이 된다면, '봬'를 사용하면 된다. 

 

뵐게요 vs 봴게요

3주 후에 (뵐게요/봴게요).
'뵐게요'로 쓰면 된다. 

'뵈'를 쓰다가도 어떤 때는 '봬'를 써서 헷갈리지만 미리 알아둬야 틀려서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특히, 공적인 문서나 메일을 작성할 때 맞춤법을 틀리는 것만큼 난감한 일이 없다. 

그렇다면 뵈와 봬는 어떻게 구분하면 될까? 

 

 

절대 틀릴 수 없는 가장 쉬운 방법

뵈vs봬? 전혀 어렵지 않다. 

'하'나 '해'로 바꿔보세요.

뵈와 봬를 하, 해로 바꿔보면 뭐가 맞는지 알 수 있다. 뵈=하, 뵈=해 공식만 기억하면 된다. 

내일 할게요 -> 내일 (/봴)게요 

금요일에 하겠습니다 -> 금요일에 (/봽)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뵙/봽)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내일 해요 -> 내일 (뵈/)요

지난주에 했다 -> 지난주에 (뵜/)다

 

참 쉽죠잉? 뵈와 봬 틀리지 말고 올바른 맞춤법을 쓰도록 노력해보자! 그럼 이만 끝~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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