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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추천! 홈카페 입문자를 위한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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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커피는 질리고, 카페 가기에는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집에 원두 기계를 구비하거나 직접 핸드드립으로 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원두가 맛있을까? 

커피는 좋아하지만 원두는 잘 모르는 홈카페 초보자들을 위해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취향별 원두를 알아보자.

 

호불호 없이 무난한,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무거운 바디에 복합적인 산미를 지니고 있지만, 산미가 적은 편이라서 고소하고 진한 원두로 사랑받고 있다. 달콤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라떼에 어울려 카페라떼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하다. 

자몽, 견과류, 초콜릿향이 풍부해 홈카페를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입문하는 원두이기도 하다. 

 

 

고소한 풍미,
인도네시아 만델링

인도네시아 만델링 원두는 다크초콜릿을 닮은 맛이 특징이다. 씁쓸한 쓴맛 후에 기분 좋은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에서 생산된 원두가 인기이며, 강한 바디감과 고소한 맛을 선호한다면 만델링을 추천한다. 안티구아처럼 신맛이 적어 라떼에도 잘 어울린다. 

 

풍부한 향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는 짙은 꽃향기를 머금고 있다. 예가체프로 내린 커피를 마시면 꽃향기와 망고, 복숭아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과일의 달콤한 신맛을 좋아한다면 예가체프를 추천한다. 

과일의 달콤한 신맛에 부드러운 바디감이 어우러져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 줄 것이다.  

 

실패 없는 선택,
브라질 세하도

브라질 세하도 내츄럴은 누구나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원두다. 견과류, 초콜렛, 흑설탕의 어느정도 묵직함을 지녔으면서도 가벼운 산미로 밸런스가 잡힌 커피다. 집에 손님 왔을 때, 세하도 커피를 내려준다면 99%는 좋아할 것이다. 

 

 

부드러운 향미,
콜롬비아 후일라

 

콜롬비아 후일라 원두도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피다. 오렌지의 달콤한 신맛 뒤에 초콜렛의 달콤 쌉쌀한 맛이 느껴져 마시는 내내 즐겁다. 특히 아몬드 향도 더해져 향미가 풍부하다. 호불호가 없고, 부드러운 맛의 원두를 찾는다면 후일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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